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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영호 강남갑 출마선언 "北도 '강남스타일'로 강남 다 안다"
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에 공천 받은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(왼쪽 두 번째)가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출마 선언을 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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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되는 '빛나리' 모자부터 벗으시죠
30대 후반의 회사원 이모씨는 지난 주말 사진 정리를 하면서 10년 전에 비해 머리 앞쪽이 훨씬 넓어진 자신을 발견했다. "이 나이에 벌써 탈모라니…"라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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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겼을 때 겸손하라
일단 겨루면 지고 싶지는 않은 게 사람의 본성 중 하나다. 걸음마하는 아이도 음식이나 장난감 때문에 싸운다. 팔다리가 불편한 요양원 노인들도 하찮은 일로 곧장 언성을 높이고 다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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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비역사적 드라마 '왕과 비'
최근 어느 회의에 갔더니 현재 방영되고 있는 '왕과 비' 라는 역사드라마가 조선시대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았다. 설사 왕비들 사이에 권력 투쟁적인 요소가 있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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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빈국의 비극을 맞을 것인가(사설)
우리 경제와 산업은 과연 자립의 튼튼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. 아니면 선진국,특히 일본의 실질적인 하청생산기지로 전락하고 말 것인가. 우리는 지금 그 갈림길에 서있다.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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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건강] 고민되는 '빛나리' 모자부터 벗으시죠
30대 후반의 회사원 이모씨는 지난 주말 사진 정리를 하면서 10년 전에 비해 머리 앞쪽이 훨씬 넓어진 자신을 발견했다. "이 나이에 벌써 탈모라니…"라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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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미술계 거듭나야 한다
일부 미대 교수들의 일탈이 도를 넘고 있다. 개각 때마다 문화부 장관감으로 거론되던 모 대학 미대 학장이 표절 논문으로 외국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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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은 분열, 미국은 불량…세상은 어디로?
우리 시대의 병적 징후들 우리 시대의 병적 징후들 도널드 서순 지음 유강은 옮김 뿌리와이파리 “낡은 것은 죽어가는데 새로운 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 때 위기는 생겨난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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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환의『황색 예수전 3-8』|황광혜
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. 거리엔 휘황한 불빛과 크리머스캐럴, 그리고 구세군의 종소리가 지쳐빠진 우리의 심신을 뒤흔들고, TV에선 불우이웃 돕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. 이러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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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혜수의 카운터어택] 다리를 불태워라
장혜수 콘텐트제작에디터 “낡은 것은 죽어가는데 새로운 것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을 때 위기는 생겨난다. 이 공백기에 다양한 병적 징후가 나타난다.” 이탈리아 정치가이자 사상가인 안